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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떨어지는 벚꽃을 보며.. 작년 이맘때, 일에 힘들어하는 와이프와 약속을 했었어요.내년에는 꼭 바이크 타고 남해에 벚꽃구경 가자~ 그러나 올해도 못갔네요 ㅠㅠ 미안한 마음이... 꽃을 피운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떨어지는 꽃잎을 보니 지난 생각이 떠올라 적어 봅니다. 꽃잎이 떨어지는걸 찍었는데... 안보이네요 ^^ 다떨어진 꽃잎들... 왠지 마음이 허전합니다. 내년에는 꼭 벚꽃구경 시켜줄게.. 미안해.사랑해! 더보기
남편나무 어느날 남편이라는 나무가 내 옆에 생겼습니다. 바람도 막아주고, 그늘도 만어주니 언제나 함께하고 싶고 사랑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그 나무가 싫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나무 때문에 시야가 가리고 항상 내가 돌봐줘야 하기 때문에,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할 때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비록 내가 사랑하는 나무이기는 했지만, 어느 날부터인가 그런 나무가 실허이지기 시작했습니다. 때로는 귀찮고 때로는 불편하게 함으로 날 힘들게 하는 나무가 밉기까지 했습니다. 그래서 괜한 짜증과 심술을 부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더니 어느 날부터 나무는 시들기 시작했고, 죽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심한 태풍과 함께 찾아온 거센 비바람에 나무는 그만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그럴때 나는 그저 바라만 보았습니다... 더보기
자동 판매기 뽑기 ^^ 어제. 그러니까 2013년 3월 19일 화요일. 현식씨네 이사를 도와주러간겸, 로얄스타 브레이크 오일을 교체를 점검 받았다. 많이 늦은시간, 함께 안동의 만남의광장 뷔폐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현식씨네 가족과 우리는 헬기 뽑기를 하러 법원 앞으로 이동!. 나는 할줄을 몰라, 뽑기의 달인 현식이에게 2만원을 건네주며 헬기를 뽑아달라고 부탁! 지나던 행인 들 과 동네 꼬마애들이 걸음을 멈추고 모두 숨죽여 현식씨의 뽑기를 관람하고 있었다. 빠질듯 빠질듯 정말 애간장을 태웠다. 그때 마다 그 광경을 지켜보던 모든 사람들이 아우~~ 하며 소리를 쳤었다. 영희도 자판기에 몸을 바짝대고, 헬기가 떨어지길 바라며 숨죽여 보고 있었다. 현식씨의 한마디! "이번에 나오겠어요!" 라며 뽑기를 했다. 아슬 아슬 한 순간.. 과.. 더보기
CCTV 안내판 첨부파일은 CCTV가 설치된 곳에는 꼭 부착을 해야 하는 안내판 입니다. CCTV 설치하셨는데, 아직 부착을 안하신 분들께서는 첨부파일을 출력하셔서 붙여 놓으세요. 안내판이 없는것을 알고 누군가가 민원 신고를 하면 과태료가 부가 될 수 있습니다. 모두들 주의하세요! 더보기
Sony Style! SLT-A57K DSLT를 구매하다. 오늘 새로운 DSLR를 샀다. 박스 포장 인증샷. 모델은 SONY A57 트리플 렌즈 셋 구성품은 바디 와 18-50 번들 렌즈 , 50mm 단렌즈, 55-200mm 망원렌즈 이렇게 구매했다. 위 사진은 기본 세트. 기본 세트 와 추가로 구매한 단렌즈(우측), 망원렌즈(좌측) 나도 다른 사람들 처럼 모두 진열해 놓고 찍어 보았다. 추가로 구매한것이 있는데, 바로 스트로보 TT560N 모델 (요즘은 N모델로 출시된다) 그리고 그 아래에 있는것이 SM-512 핫슈 어댑터. 소니 모델은 전용 스트로보를 사용 해야 하는데, 전용 스트로보가 너무 비싸다. 저렴 하고 경제적인 모델을 선택 하려다 보니, 범용 스트로보는 핫슈단자가 맞질 않아 핫슈 어댑터를 추가 구매했다. 이것이 호루스벤누의 Speedlite TT56.. 더보기
촬영장비를 준비했다. 그동안 회사를 운영해 오면서, 항상 문제가 되는 것이 상품 촬영이였다. 좋지 않은 장비로 촬영을 하고 편집을 하려니 디자이너가 무척 고생이 많았을 뿐만 아니라, 편집에 할애 하는 시간 또한 너무 많아 도저히 안될것 같아 고민 끝에 구매를 했다. 때마침, 인견 상품을 촬영해야 할 필요가 있으니 더더욱 잘 된것 같다. 조명 시스템 촬영테이블도 주문 했는데.. 아직 배송이 안되었다. 사무실내부 정리를 해서 촬영 공간을 만들어야 할것 같다. 앞으로는 농가 및 쇼핑몰의 상품을 최상을 품질로 찍을 수 있으리란 생각을 해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