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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ke Diary

문경새재 ..

3월 28일 금요일 씽씽이(NC700X)의 뒷신발을 갈아줬다.

타이어 펑그때문에, 서울에도 못가고 급하게 오토모토에서 피랠리 엔젠 GT를 공수받았으나,

이미 철심이 나와 있는 씽씽이 신발은 어떻게 할수가 없었다.


 

 

 


이렇게 되어 버린 씽씽이 뒷 타이어.

대략 22,000km 에 새로운 신발로 갈아줬다.


토요일은 비가 오고... 그래서 나가질 못하고.

일요일은 날씨가 너무도 좋아, 11시 예배를 마치고 와이프와 함께 나갔다.


풍양에서 갈비탕을 먹으려 했으나, 갈비탕은 끝!.

불고기 전골을 간단히 먹고. 문경방향으로 정처 없이 달렸다.


비가온 후여서인지 바람은 싱그러웠고, 따스한 햇살이 조금은 쌀쌀한 듯한 바람의 기운을 따뜻하게 감싸줬다.

문경새재 7일레븐에서 티백의 원두커피를 한잔 마시고 되돌아 왔다.

 

오랜만의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평온한 일요일 오후를 보낸것 같다.


그런데, NC700 연비가 제대로 잘안나오는듯 하다.

이번에 제대로 측정해 봐야지... ^^